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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재생사업 통해 마을 환경 개선
솔뫼 옛길 품은 화산동 화수분 마을 진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4/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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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있었던 문화학교 1강 삶을 가드닝하다’ 수업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화산동이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 마을사업을 진행중이다.

 

화산동 소규모 재생사업은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실시되고 있다.

 

화산동은 정비되지 않은 옛길 사이로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의 옛길과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문화학교(마을정원 과정, 마을축제 과정), 골목반장 리빙랩 프로젝트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8일에는 문화학교 마을정원 과정이 개강됐다.

 

문화학교 마을정원 과정삶을 가드닝 하다 다양한 문화와 정원 레인가든 이야기 전지전정과 병해충 사계절 맛있는 정원 전통정원과 정원 정원 팜파티 등 총 7강으로 진행된다. ‘문화학교 마을축제 과정우리마을 역사알기 마을축제, 기획적으로 생각하기 누구를 대상으로 기획할 것인가? 무엇(소재, 콘셉트)을 가지고 기획할 것인가? 축제 시나리오 작성 축제 홍보전략 및 기획안 작성 우리가 만드는 화산동 축제 등 총 7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골목반장 리빙랩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캠페인 및 마을 주민 간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해 일상의 변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정원을 가꾸고, 마을축제를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 관련 전문가와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의 문화적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총 3개의 도시재생뉴딜사업(황계, 병점, 송산)과 총 4개의 도시재생 예비사업(화산, 송산, 남양, 향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정, 봉담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준비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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