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화성예술창착소 개소식에서 진행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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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은 6일 화성 상신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구축한 경기학교예술창착소 화성예술창착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은 관내 학교 예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를 상신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구성했다.
예술창작소는 방학 후 학생들이 예술의 꿈을 위한 기회를 제공받고, 원하는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직접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의 예술 활동에 대한 요구에 응답하도 융합적 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조은옥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은 “매년 증설되는 예술창작소와 예술교육관련 기관을 통해 경기지역 학생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설립된 화성예술창작소를 거점으로 화성오산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예술창작소 상반기 프로그램은 드로잉, 환경미술, 소리, 움직임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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