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수원과학대 신텍스 볼륨에서 첫 화성시-공공기관 정책라운드테이블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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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공공기관 정책라운드테이블(1기)’이 31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볼륨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공공기관 단체장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화성시-공공기관 정책라운드테이블은 시와 공공기관의 핵심 리더인 팀장금 이상이 참여해 화성시 비전을 비롯해 공공기관별 역점사업과 현안사항 등 시정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유기적 정책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3월31일, 4월6일, 4월13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행사에는 9개 공공기관과 관련부서 팀장급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 공기관은 도시공사, 문화재단, 여성가족청소년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재단, 환경재단, 산업진흥원, 자원봉사센터다.
31일 첫 정책라운드에서는 서철모 시장의 비전특강에 이어 시-공공기관 2021년 주요 팀별 목표 발표, 화성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화성시와 공공기관 간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주요 업무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1등보다는 서로를 돌보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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