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물리치료사가 동탄2 아파트를 방문해 전문상담과 서비스를 연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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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2021년 한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이동 상담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복지관 차량을 이동 상담소로 개조해 매주 화요일마다 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노인상담사, 영양사가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한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분은 “직접 찾아와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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