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균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사진 왼쪽)과 ㈜세천팜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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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세천팜과 함께 ‘바른 먹거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바른 먹거리 프로젝트는’ ㈜세천팜을 통해 후원받은 대량의 식자재를 동부권역 7개 복지기관과 함께 배분해 정기적인 수급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다정마을, 신명아이마루 등 총 16개 기관으로 연중 총 2톤 분량의 단무지를 주차별로 무상공급 받을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분된 단무지는 인근 복지시설과 함께 나눠 건강한 식자재 공급에 귀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균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바른 먹거리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정기적으로 식자재를 배분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와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을 모아준 ㈜세천팜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강준 ㈜세천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정기 후원협약을 통해 사회 취약계츰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각박해진 사회에 이러한 기부활동이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불기를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절임식품 개발과 매출 증대를 통해 향후 더욱 다양한 후원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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