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직원의 수업료 감면 및 면제 등의 혜택을 통해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예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확보하고,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의 습득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직원들은 입학금과 전형료를 면제 받고,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직원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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