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월26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달집태우기 행사 등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25~27일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에 따라 달집태우기 행사 시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방력 전진배치 지원,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색시장 특별지역대의 전통시장 도보순찰도 실시했다.
특별경계근무기간에 소방공무원 184명, 의용소방대원 125명, 장비 30대(펌프 5, 물탱크 2, 구조 1, 구급 5, 기타 17) 등의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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