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여울초등학교 개교를 위한 학교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시설 배치팀 담당자들은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동탄 여울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0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종 현장 점검을 마무리 한 후 “개교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공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개교하는 여울초등학교는 15개 학급 규모로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환경적 교육환경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신설학교다.
개교를 앞두고 지난 1~2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선 바 있다. 17일에는 학부모 대표들이 직접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대표는 “학교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설이 좋아서 놀랐고,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명숙 여울초등학교 교장은 “개교를 앞두고 여울초등학교 교육 공동체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