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박민철)이 운영중인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가 2월8~28일 ‘설렘 마음 가득 언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7명이 참여한 이번 언텍트 전시회에서는 도예, 미술, 제과, 창의 4개의 파트 총 98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남양아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https://ny0401.modoo.at/, 및 유튜브 https://youtu.be/iuo32Diy9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헌석 남양아동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준 청소년자치회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작품활동을 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가 되었다”며 “저희들의 작품을 보고 칭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가 끝난 후 작품들은 센터 내 곳곳에 배치하여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