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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년 교육과정 세우기 직무연수 실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는 교육과정 재구성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1/02/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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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년 교육과정 세우기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화성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남현석 교육장)2021년 교원성장계별 연수 일환으로 경력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부장교사 대상으로 하는 학년 교육과정 세우기 직무연수는 새 학년새로운 학생들과 성장이 있는 교육적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달 27~282일간 진행했다.

 

경기도 초고등학교 교육과정 총론(경기도교육청 고시 제2021-486, 2021.1.5.) 참고해 교사교육과정, 학교 자율과정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희망대학교 이지영 수석교사는 학생의 삶과 연결되는 배움, 실천에 옮기는 교육이 바로 미래 교육의 시작이라면서 깊이 있는 교육과정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과정 중 교육은 방향이자 지향이다를 주제로 학교공동체가 함께 세운 학교 교육과정의 비전을 이해하고, 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학년 비전을 세웠다. 전인적 성장의 관점에서, 학생의 발단단계를 고려한 가치, 역량을 중심으로 학년의 비전을 만들었다. 이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재구성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회의실별 공동 작업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나눠 학년별로 재구성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교육은 계속 위기를 겪었다. 이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교사들이 사회적 거리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협의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교육적 과제를 모색하고 해결하기 위한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탐구 공동연구, 공동실천, 연구결과 공유의 흐름도 설계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개학 전 연수를 통해 다른 학교 교사들과 협력적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사례 나눔도 하면서 2021년에 적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기뻐하면서 동료교사들과 많이 배울 수 있는 값진 연수였다고 말했다.

 

남현석 교육장은 교사는 가르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결국 교사는 배우는 직업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배운에 열정을 가지고 이곳에 모인 선생님들로 인해 화성오산 교육은 희망이 있다면서 “2021에도 공동체, 협력 그리고 실천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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