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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그린환경센터, 환경부 주관 최우수시설 선정
소각여열로 향남‧남양 2만9,554세대 난방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1/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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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그린환경센터가 환경부 주관 최우수시설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그린환경센터가 ‘2020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9개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화성시 그린환경센터는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 에너지 재생산 능력을 보여주는 에너지회수효율이 93%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시설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소각여열을 활용해 향남 1, 2지구, 남양 뉴타운지구 등 총 29,554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연간 22억 원의 수익을 달성 중이며, 전력 판매수익도 64,000만 원에 이른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주민감시요원이 폐기물 반입검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주민친화적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위생적인 처리와 기술력, 주민과의 소통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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