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쿼츠 임직원들이 나눔 경영 차원의 일환으로 김장하는 날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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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고품질 쿼츠(Quartz) 제품을 공급하는 종합 메이커 ㈜금강쿼츠(대표 김창길)가 4일 ‘나눔 경영 김장하는 날’ 행사를 열었다.
2014년부터 나눔 경영 차원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니 올해로 7년째다.
올해 행사에는 전체 200여 명의 직원 중 73명이 참여해 총 8.4톤 물량의 김장을 담갔다. 물량 중 일부는 직원들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화성시청과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화성시청에는 100박스가 전달된다.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금강쿼츠는 '좋은 생각, 좋은 행동'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김창길 대표는 “최고 품질의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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