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덕 조합장 등 정남농협 임직원들이 하나로마트 확장이전 준공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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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의 상품 판매와 친절한 응대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남농협 하나로마트가 정남면 20-16로 확장 이전했다.
27일 현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은 코로나19 정부지침에 의거해 우재덕 조합장 등 정남농협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롭게 준공한 정남농협 하나로마트는 도로변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119㎡(약 338평) 규모의 1층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과 베이커리, 행사매장(shop in shop)이 운영된다. 723㎡(약218평) 규모의 2층은 사무실과 물류창고로 사용된다.
우재덕 정남농협 조합장은 “새롭게 단장한 하나로마트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편익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부 마트 컨설팅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농촌형 마트를 운영해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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