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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동초, 창의적 언택트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학생·학부모·교사별 소통·참여 확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1/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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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동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코로나19 예방 포스터를 감상하고 있다.

 

 

치동초등학교(교장 김선렬)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배움을 나눔으로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로 성장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구글 설문을 통한 ‘인성교육실천주간 현수막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170여 개 응모작 중 ‘보석보다 귀한 나, 보석보다 귀한 너, 귀하고 소중한 우리♡’, ‘종중이라는 햇볕 아래 우리 모두의 웃음꽃이 핍니다’를 우수작으로 선정한 후 현수막으로 제작해 정문, 후문에 개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존중’이라는 인성의 씨앗을 싹틔웠다.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학부모회를 활성화하자는 뜻을 모아 11월12일 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어쩌다 부모-자녀와 함께 자라는 부모 성장기’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현 학부모회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를 위로하고 부모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힐링의 시간과 자녀 양육 팁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을 돕도록 했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도 모바일 기기와 미디어가 익숙한 점을 살펴 비대면 자치회의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월9일~13일 코로나19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김선렬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인 언택트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 발전하는 교육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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