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인 학대로부터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 ‘맞손’
도노인기관, 화성시남부·서부·동탄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1/09 [13: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앞줄 왼쪽부터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총 4개 기관은 5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4개 기관은 교육, 홍보 활동, 학대 피해자 사례 연계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들의 학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홍보와 교육을 통해 학대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해 노인 학대로부터 안전한 화성시가 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문제와 함께 학대 의심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복지관도 비대면이 일상화된 어르신들에 대한 주기적인 연락과 안전 확인으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의심 사례가 생길 시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화성시 지역 사회의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개입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