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이 유공자와 으뜸소방관들에 대해 수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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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6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유공 표창과 2020년 3분기 으뜸소방관 표창 수상식을 가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유공은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정부차원의 특별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 수행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이다. 또 으뜸소방관은 화성소방서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 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중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 표창을 받은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유동균 소방위는 특정소방대상물 약 1,500개소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해 국민안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3분기 으뜸소방관은 향남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남일, 재난대응과 소방교 김민진, 남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정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화재, 소방행정 등 각 분야에서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각 분야에서 소방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타에 모범이 되고 조직에 공헌한 공무원을 공정하게 지속적 발굴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적인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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