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가운데), 오진택 도의원(우측)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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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2)은 추석명절을 앞둔 26~27일 발안시장,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등 화성서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고향방문을 자재하기를 권고하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오진택 의원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오진택 의원은 “추석 이전에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지만, 지역화폐 20만 원을 소비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이 지급되는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전통시장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성 서부지역 전통시장 방문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 회장, 조정현 남양재래시장 회장, 황규종 조암재래시장 회장, 김성삼 사강재래시장 회장과 시·도의원, 읍면동협의회장도 참석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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