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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Oil(01095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9/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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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는 모습이다. 물론, 단기적인 흐름일 수도 있지만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마냥 좋을 것 만 같았던 시장의 흐름이 변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대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시장이 지속 상승하면서 새롭게 합류한 투자자들이라면 더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투자를 하기 전에 충분한 연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적절한 교육이나 공부가 필요하고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다. 아무튼 흔들리는 시장에서 소신을 갖고 잘 대응하기 바란다. 올해는 지수의 변동성도 컸지만 유가의 변동성도 컸던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특수한 경우가 유가를 움직인 상황도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그랬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유가와 관련이 큰 정유주 중의 하나를 골라 살펴볼까 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S-Oil이다.

 

S-Oil은 1976년 세워진 한이석유가 그 시작이다. 당시 쌍용양회와 이란석유공사가 합작 형태로 시작했던 기업이다. 그리고 1980년 쌍용양회가 이란석유공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쌍용정유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2년에는 사우디 아람코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고 1999년에는 쌍용그룹에서 독립해서 2000년 S-Oil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주요 사업은 정유와, 윤활유, 석유화학이다.

 

그 중에서 정유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유가의 흐름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증시에는 1987년 상장했는데, 상장 이후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주가의 흐름에 유가의 영향도 있었던 모습이다. 다만, 절대적으로 같다는 것은 아니고 적당히 연동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현재 주가의 흐름은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지만 지수의 흐름을 살피면서 대응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www.502.co.kr 한글주소: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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