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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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고등학교(교장 박정행) 교직원과 학생들이 11~1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8월 초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이명선 세마고등학교 교장이 정현고등학교를 지목하면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정현고등학교는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존경과 감사’를 의미하는 수어 사진을 모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의료진, 119구급대원 등 방역에 애쓰는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유은 정현고 학생자치회장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활동과 함께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고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정행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쓴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준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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