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탈북민 생필품 전달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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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서 보안계, 보안자문협의회, 후원기업 ㈜대성어페럴(대표 권경미)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필품 전달행사를 열었다.
보안자문협의회에서는 쌀 70포를, ㈜대성어페럴에서는 전기장판 100매를 각각 지원했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고향을 떠나 쓸쓸하게 명절을 맞이할 탈북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대성어페럴에서도 이번 지원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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