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컴퓨터를 통한 첫 비대면 월례조회에서 유효열 공사 사장의 당부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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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3일 비대면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첫 비대면 월례조회를 위해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비대면 월례조회와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율적이다. 별도 장소가 필요 없어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선호하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공사의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격려와 도움을 요청했다. 또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한걸음 챌린지’ 동참을 독려했다.
유효열 사장은 특히 “변화와 도전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고, 소통을 통해 내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고객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열린 경영’”을 약속했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비대면 월례조회를 참석해보니 시간도 절약되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장님의 경영방침과 공사의 사업 추진현황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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