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한각리 폐기물 화재 현장을 살펴보면서 철저하고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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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4일 우정읍 한각리의 폐기물 화재 현장을 방문해, 재난대응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2일 오전 8시 17분경 우정읍 한각리에서 발생한 폐기물 저장 창고 화재는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등 54명이 동원되고, 각종 소방장비 등 19대가 동원돼 화재를 진압중이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입된 이동식 소화수조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대응전술과 관련 장비점검 등 재난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또 화재진압중인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의 안전관리와 물품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화성소방서는 많은 출동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힘써 시민과 직원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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