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호 성호울트라소닉테크 대표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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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 위치한 성호울트라소닉테크는 업소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음파세척기를 개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초음파세척기는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물속에서 발생시켜 물 분자의 진동으로 과일이나 채소의 미세한 먼지나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기계다. 식기, 수저, 가위 등의 주방용품과 안경, 칫솔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비교적 쉽게 떨어지는 이물질에 유효하게 사용되며, 내부 깊숙이 보이지 않거나 손이 닿지 않는 미세한 틈 사이까지 단시간 내에 세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와 가파른 인건비, 물가 상승으로 요식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지원금으로 일부 음식점 혹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매출이 증가했지만, 그 외에 대다수의 음식점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보다 매출이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호울트라소닉테크의 초음파세척기는 인건비와 관리비를 절약하는 최적의 솔루션 중 하나다.
식당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기름때 혹은 눌어붙은 음식물들을 제거할려고 할 때도 에너지와 시간 모두를 줄여준다. 성호울트라소닉테크의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하면 기름때를 제거할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와 큰 비용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성호울트라소닉테크의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하고 있는 카페 중 한곳은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설거리를 한사람이 전담했지만, 물에만 담그면 바로 세척이 시작되는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인력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산업에서도 초음파세척기의 효과는 크다.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면 공정 중 기름때 발생과 제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한 기업은 “주방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주방)후드의 필터세척을 하는데 주로 사용하게 된다”면서 “필터는 유증기를 흡수해야 하는데 유증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사이의 간격이 5미리를 넘지 않아, 이 부분을 사람의 손으로 닦는다거나 세제를 묻혀서 수세미로 닦는데 한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니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말끔히 세척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성호울트라소닉테크의 초음파세척기는 이전에 써왔던 제품에 비해 두배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극찬했다.
최성호 성호울트라소닉테크 대표는 “성호울트라소닉테크는 청결과 에너지효율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 그 모토를 녹여낸 제품을 만들어 제품을 사용하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림과 동시에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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