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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인문공부 9기 수료
14일 44명 원우 수료, 코로나19 속 끈끈한 원우애 나눠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7/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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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인문공부 9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인문공부 9기 수료식이 14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한영수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원장, 이광재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총원우회 초대 회장, 김세제 2대 회장을 비롯 동문회 선배 기수 원우들과 9기 수료생 44명 등 총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인문공부 9기 개강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면 강의를 진행하는 게 옳은 결정인지 많이 고민도 하고 걱정을 했을 때가 떠오른다결국 세 번의 일정 연기 끝에 개강한 9기가 끝내 아름다운 학습동행을 완료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총원우회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인문공부를 하기로 결정을 내려주신 9기 원우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피천득 수필에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인줄도 모르고 지나가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지 알면서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인연으로 멋지게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기 원우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공원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합심해서 인문공부를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신 원우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9기들 간의 협업을 통해서 발생되는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방식을 도입해서 회비 없는 원우회를 만들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9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 소감 겸 원우회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9기 원우들이 수강했던 13강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했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만찬을 함께하며 수료 이후의 화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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