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면 새마을회 지도자 20여 명이 생태하천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건달산 약수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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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탄면 새마을회(회장 이연재·김경숙)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지난 15일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생태하천살리기 수수감시단 ‘생명의 물(水), 수(水)요일에 살립시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팔탄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기천리 소재 건달산 약수터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식물들을 제거하고,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공까지 투척하며 화성시 생태하천살리기에 앞장섰다.
이연재, 김경숙 팔탄면 새마을회 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은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고, 화성시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화성시 생태하천복원 사업인 수수감시단은 올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삼환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식물제거사업인 ‘NO!가시박’과 함께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꾸준히 진행하는 생명살림운동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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