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 화성유일병원 원장(좌측)과 서호영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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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서호영)와 화성유일병원(병원장 허일)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용자 진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수용자들의 외부의료시설 진료, 의료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수용자들의 진료와 그에 따른 제반업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날 서호영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교도소 인근에 위치한 화성유일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수용자 응급상황 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면서 “다양한 의료처우를 통해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안산한도병원 등 5개의 의료기관과 수용자 진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용자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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