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도의원(좌측 2번재)이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인순(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제10대 전반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눈높이 정치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 발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지역 내 양수장 설치, 가족통합센터 설립,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체육관 설립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으로 지역 내 감염에 대한 대책 방안 모색과 현안 대응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노력해왔던 지난 2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남은 2년의 시간을 더 열심히 달려가라는 의미로 받은 수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쉼 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