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경찰서가 이은주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파이팅을 함께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24일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이윤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윤주씨는 지난 12일 새벽 4시46분 경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에서 용인방향으로 진행 중 차선을 이탈하는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112신고했다. 이후 약 18Km를 추격해 출동한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했다.
유제열 동탄경찰서장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졌을 사건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 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캠페인이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