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성소방서에 보내온 손편지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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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3일 화요일 도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받았다.
도이초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뉴스와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정성 가득한 그림과 글을 담은 손편지를 화성소방서에 전달했다.
감사 편지에서 “소방관 아저씨 덕분에 저희는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무더위에 힘내세요. 저도 마스크 꼭 쓰고 손도 잘 씻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등 코로나19 생활안전수칙을 어린이들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힘내세요! 코로나 극복하고 다시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요 영웅님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졌다.
화성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큰 감사와 응원을 받아 감동적이고 더욱 힘이 난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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