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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자(00593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5/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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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 화성신문

한참을 조용히 움직이던 시장이 갑자기 힘을 내는 모습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숨을 죽이고 기회를 엿보는 듯 한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본색을 드러내는 듯 한 모습이다. 그동안의 흐름이 크게 튀지 못 했던 것은 그만큼 상황이 좋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의 환경이 어려웠었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이 좋아 보이면서도 강하지는 못 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제는 해외증시의 흐름에 힘입어 조금은 강한 흐름을 만드는 중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튀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장이 움직일 때 눈여겨 봐야하는 요소들이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지수가 다시 힘을 내는 지금 삼성전자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삼성전자에 대해 살펴볼까한다. 삼성전자의 시작은 1969년으로 삼성전자공업이 설립되면서 출발했다. 

 

초기 흐름은 백색가전을 생산하는 흐름으로 냉장고와 TV 등이 주력 제품이었다. 그러다가 1974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면서 삼성이라는 기업의 흐름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된다. 현재의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1980년에 두 기업이 합병했고 1984년부터 현재의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가전과 반도체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삼성은 글로벌한 기업이 되었다. 가전과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다만, 중국의 추격으로인해 미래 흐름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결국, 삼성의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흐름은 장기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도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증시에는 1975년 상장했는데, 이후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당분간 최고점을 다시 뚫고 상승하는 강세를 예상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여러 모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주가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꾸준히 관찰하는 정도의 대응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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