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烏竹) 이정석 총재(가운데 붉은색 상의)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이정석 총재 우측)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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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나섰다.
국제로타리3750지구(20-21 총재 오죽(烏竹) 이정석)는 14일 장갑, 방한복 등 3,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0박스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열었다.
후원물품은 서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도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고령‧거동불편‧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오죽 이정석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상시적인 돌봄이 요구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시민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국내 최고 로타리 중 하나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4월 개관한 이래 2,300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특히 관내 4,500여분의 노인돌봄맞춤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등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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