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동부권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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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달 27일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전 및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종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반송동 소재 기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는 서부권 출동에 시간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그러나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권역별 서비스
를 제공함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동부권 센터는 여울공원내에, 서부권 센터는 남양읍 공영주차장내에 각각 마련됐다.
화성시는 2021년까지 기존 31개 소 2,830면의 주차장을 23개 소 3,456면을 추가해 총 54개 소 6,286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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