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 기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대한항공(00349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4/07 [13: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은 다시 중요한 구간에 왔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계속 상승하는 지의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시장 자체적으로 만 본다면 지속적인 상승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다만, 글로벌 증시가 다 그렇듯이 한국 역시 미국시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단기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즉, 미국시장이라는 변수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는 흐름이라는 것이다 . 

 

한국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본다면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를 두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쨌든 두 가지 상황이 맞물려 돌아가는 형국이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 살펴볼 기업은 대한항공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좋아했던 종목으로 기억하는데 특히 여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기 함께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또한, 운수창고 업종 자체가 국가 기간산업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최근의 관심은 다른 측면이라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어쨌든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은 필요하다. 대한항공의 시작은 1962년 세워진 대한항공공사이며 1969년에 한진그룹이 인수하면서 대한항공 (주)가 출발했다. 이후 미주노선과 유럽 노선 등을 개척하면서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를 만들어간 기업이다. 또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이 완성되면서 좋은 흐름을 만들었던 모습이다. 

 

최근의 주가 흐름은 뉴스로 인한 모습이 짙다. 좋지 못 한 뉴스와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부고와 경영권 다툼 등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써의 역할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이런 부분은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의 흐름은 장기적으로 좋지 못 한데 최근처럼 이슈로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중기 투자는 아니지만 이슈를 이용한 단기 매매는 꾸준히 대응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찰과 단기 대응을 함께 할?것을 권한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