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 IC 입구에서 출근길 차량에게 인사를 하는 이원욱 후보.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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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3선에 도전하는 이원욱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가 기흥 IC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 대장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차분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켓을 든 운동원들과 이원욱 후보는 출근하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고개 숙여 아침 인사를 전했다.
재선 의원인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인덕원~동탄선 조기착공, 1호선 연장을 통한 솔빛나루역을 신설, GTX삼성~동탄 구간 우선 개통, 동탄트램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이 후보는 또 국제규격 수영장과 1,5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 건립 역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침 출근 인사를 마친 이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공정, 공존, 공생의 3공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최고 도시 동탄 발전을 위해서 일하는 내 곁에 3선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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