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는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을 실시하고 있다.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김영주)에서는 2020년 지난 3월 1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마케팅 전략 기획, 응용SW엔지니어링, 건축 설계·감리, 숙박 기획·개발, 시각디자인 등 7개 NCS자격기반으로 14개 업체, 30명 학습근로자가 훈련 과정을 진행 중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 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이다.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이며,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3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2016년 1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 과정을 진행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협성대학교는 코로나19 종식 시 14개 학습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의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멘토-멘티의 날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 프로세스, HRD-Net 행정시스템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IPP센터는 참여 학습근로자들의 안정적 기업 적응과 개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개별 상담, 교육자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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