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후보(가운데)가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에 나섰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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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현 미래통합당 화성병 후보는 지난 26일 진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석호현 후보, 임채덕 공동선대본부장, 선거자문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호현 후보와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은 어린이보육‧유아자원센터 건립, 다문화 가정 예산 지원 등 보육 시설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석호현 후보는 36세의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의 뜻을 품고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해 전국유치원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석호현 후보는 예산 관련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보육료 현실화가 우선해야 하고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화성시 민간시설에 대한 운영 보조금 방안 마련과 문화예술 발굴 등의 의견을 내면서 “회원들이 필요한 부분은 관심을 두겠다”고 답했다.
이에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유아 자원 센터 시급, 단독건물 자원센터 설립, 수익 부족으로 인한 급여 문제, 4대 보험과 인건비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는 후보만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석 예비후보의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석호현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에 나서며 “지난 12년여의 세월을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맡겨왔지만, 과거 속에 묻혀 있을 뿐 화성 병 선거구 전체는 미래를 위한 도약도 희망찬 미래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화성병 지역의 가치 재평가를 통해 경제적 향상, 삶의 질 향상, 교육의 질 향상, 교통의 편의증대를 통해 살기 좋은 곳으로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분당선 봉담 연장, 병점역 환승 센터 건립 추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 사업을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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