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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화성시 두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장지동 레이크반도유보라 9차, 경기도의원으로 이송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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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 화성신문

화성시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7일 장지동 레이크반도유보라9차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는 A(·49)가 밤 9시경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소재한 GS테크윈에 다니는 A씨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시 두 번째 확진자 B(남성·33, 신천지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19GS테크윈 건물에서 B씨로부터 30분간 교육을 받았다.

 

A씨는 그 동안 특이증상은 없었으나 보건소의 권유로 27일 오전 11시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받았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A씨가 24일부터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정보는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19GS테크윈에서 교육을 받은 화성시민은 A씨 포함 총 5명이다. 모두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그 동안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

 

이중 3명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28일 오전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역학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코로나19 첫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공개된 동선에 따르면 확진자 A(·31, 반정동)는 주로 자택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인 B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26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 2311시까지 안산 소재 대부도펜션밸리에 지인 9(추정)과 머물렀으며, 이후 대부도 우리밀칼국수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 후 13시 자택으로 귀가했다.

 

241022분부터 1336분까지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으로 이동해 검체 채취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택으로 귀가했다.

 

폐렴 경증, 오한 증상은 24일 저녁부터 시작됐다. 이후 262150분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동경로 모두 자차를 이용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에서 파악된 접촉자는 펜션에서 함께한 지인 9명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접촉자는 1명으로 27일 오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화성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동요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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