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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도의원 “어천역은 매송면 주민 숙원, 개통 차질없어야”
도 철도국과 간담회, 새로운 교통인프라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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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어천역 조감도.  © 화성신문

진택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2)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화성시상담소에서 공사가 한창인 수인선 어천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개통에 차질없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공무원과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오진택 의원은 수원한대앞 복선전철 개통과 매송면 411번지 일원에 마련되는 어천역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진택 의원은 지난 ‘34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해복선전철과 관련한 민원을 소개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수인선 어촌역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난 18일 현지를 직접 점검했다.

 

경기도 철도정책과는 이날 어천역은 향후 인천발 KTX 직결사업과 연계해 21년부터 증설이 될 예정으로, 추가 선로 신설 등을 감안해 역 광장 일부를 임시포장할 계획이라며 예정된 올해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택 경기도의원(가운데)이 수인선 어천역의 적기 준공을 경기도 당직자에게 간담회를 통해 당부했다.      © 화성신문



오진택 의원은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매송면 주민들이 어촌역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인프라를 마련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같은 매송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차원에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치형 경기도 광역철도팀장은 개통목표 예정인 8월까지 완벽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인선 어천역사는 지상2, 연면적 1,743.31(527), 주차면수 67대 규모다. 주요시설로 엘리베이터 2, 에스컬레이터 4, 외부출입구 2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331일 역사내부 주요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6월부터 시운전을 계획중이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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