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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소상공인 위해 특례보증 40억 원으로 확대해야”
화성시 민주당 당정협의회…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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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임시)지역위원장,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등은 지난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예산, 행정지원에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이날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과 해당 수수료, 이자차액 보전을 신속히 지원하고, 32,000만 원 규모의 세무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행복화성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을 포함한 경영안정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피해 2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금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코트라(KOTRA) 시장개척단 사업 개선방안, 어린이집 단기 퇴소 아동 수 증가에 따른 보육교직원 지원방안 마련도 건의했다.

 

민주당 소속 화성 국회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30억 원에서 40억 원 규모로 증액해달라고 요구했고, 화성시는 이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은 우리 시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서철모 시장과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위축에 따른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 감염증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님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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