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에서 운영하는 화성시장학관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과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이 9~23일 2020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월 20만원이다.
2020년도 선발인원은 동작나래관(동작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으로 총 435명을 선발한다. 2019년 3월 동작나래관이 확장 이전함에 따라 정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공고일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화성시로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된다.
원서접수는 9~23일 입사를 원하는 장학관으로 우편 등기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이며, 지원자의 조건과 선발기준을 비교하여 선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17일(월)에 발표 예정이다.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및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동작나래관 02-584-1082, 도봉나래관 02-998-3631)로 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