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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 2019 송년위크숍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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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 회원들이 송년워크숍에서 활기찬 2020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향남읍 소재 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회장 이계철)는 지난달 29~30일 안산 대부도 펜션시티에서 ‘2019 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 송년위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 회원, 이효정 발안만세시장 회장, 향남읍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노민혜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0년 협의회 활동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 운영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2019 사업 결산보고와 2020년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발안만세시장 이효정 회장을 운영위원장에 위촉한데 이어 노민혜 사무국장, 조혜원오현정 감사, 이영민 기획운영부장, 오인혜 교육지원부장, 권두혁 홍보부장에 대한 임원선임이 있었다. 

 

이계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 활동을 시작한 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는 올해 2기 집행부를 구성하고, 청소년 발안천 탐사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첫 번째 송년회 겸 워크숍을 통해 더욱 발전된 2020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서의 발안천을 실현시킬 수 있는 협의회 부서별 2020년도 민관 생태 발안천 수질보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회원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하천안내자양성교육을 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올해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청소년 발안천 탐사대의 인원 확대, 임시 간사를 맡고 있는 남양호권역 하천시민네트워크 연관사업등을 2020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아름다운발안천생태보전협의회는 향남 구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지역 맞춤형 환경시민단체다. 마을하천을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올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발안천 탐사대1회성 참여가 아니라 지역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도모하는 커리큘럼으로 참여 학생 24명 중 23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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