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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애인합창단, 전국합창대회서 ‘금상’ 쾌거
아름다운 하모니‧음악적 역량 돋보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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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화성시장애인합창단 단장(좌측 2번째)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장애인합창단(단장 박종일)이 지난 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영예의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의 사기 작과 문화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창단한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은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2003년 대상, 2004년 동상, 2005년 대상, 2008년 우수상, 2010년 대상,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대상, 2018년 대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도 2010년 제2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도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금상(국무총리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도 수상 경험이 많은 만큼 차분하게 수준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고, 음악을 잘 만들고 끌고 가는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지휘 향상과 장애인의 의식 변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순회연주와 각종 문화행사의 초청공연을 통해 시설장애인, 지역장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애인들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화성시장애인합창단 단장은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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