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중학교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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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3일 운암중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오산여성의용소방대 응급처치교육 전담반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2019년 현재까지 18개 대상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1,095명의 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처치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받은 학생들은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물론 오늘 강의를 진행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의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응급처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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