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2020년 예산안을 심의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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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25~27일 2020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생활기술학교, 50‧60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등 평생교육국 사업 2조8,396억, 다함께돌봄, 일‧생활 균형사업 등 여성가족국 사업 3조7,696억, 총 6조6,092억 원 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사는 김종찬 의원을 위원장으로 남운선‧손희정‧이진연‧ 전승희 의원 등 총 5명의 위원이 예산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해 심도있는 예산 심의, 계수 조정에 나섰다.
김종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비법정전출금 사업 관리, 각 돌봄 서비스 운영 방향, 신규 사업 효과성 등 예산 편성 이후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등 사후 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 예산 낭비가 되는 사업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보육,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등은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후속보고와 운영 점검, 그리고 도민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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