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가 ‘더 행복한 봉사단’과 ‘백두 봉사단’을 통해 베트남의 어려운 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제와 구충약을 전달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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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11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에 영양제와 구충약을 전달했다.
약사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더 행복한 봉사단’, ‘백두 봉사단’에 약이 전달됐다. 공영애 화성시약사회 회장(화성시의원)은 “올해 두번째 해외 의료취약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약사회가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성시약사회는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 주의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앞으로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관계자는 “약사회에서 지원해 주는 의약품은 의료지원이 취약한 베트남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화성시약사회 공영애 회장을 비롯해 이진형 총무부회장, 조성희 사회참여부회장, 김연빈 사회참여위원장과 배행순, 추창호 봉사단체 단장이 참석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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