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각종 기부․봉사활동 참여하고, 협력과 상생의 봉사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또 대한 적십자사 후원회 활동 통한 나눔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화성시 전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민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맡은 직책에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각 단체 임직원과 공무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