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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화성시 공약 평가’
화성시-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민배심원제 업무협약 체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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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주민배심원제 도입을 통해 시민이 직접 공약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는 지난 8일 민선7기 공약 이행과 주민배심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약 주민배심원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중심의 심의평가방식인 주민배심원제 정착 협조 주민배심원의 원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지원 및 협조 매니페스토운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화성시 공약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이행가능성 여부를 주민에게 심의, 평가받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참다운 지방자치와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ARS를 통한 주민배심원단 모집을 시작했고 8일 선정을 마쳤다. 오는 15일 매니페스토 운동과 교육을 실시하며 약 3개월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약 이행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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