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에게 이음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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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이음터가 국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의 방문을 받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7일 다원이음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음터의 성과를 보고받았다.
화성시만의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문화 및 복지시설, 생활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을 한곳에 모아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교육청과 화성시가 연계해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음터 사업은 지난 4월 국무조정실 생활SOC 3개년 계획(안) 발표에서 ‘생활SOC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생활 SOC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의료∙복지시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음터는 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라며 “이음터 건물 주변으로 공원, 주민센터, 시립유치원 등이 모여 있어 한 마을의 모든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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