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초등학교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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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초등학교(교장 김미순)는 지난달 27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율목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를 비롯해 율목초 학부모회, 전교임원, 4~6학년 학급임원으로 이루어진 학생자치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약속의 ‘하이파이브’와 ‘악수나누기’를 실시하며 교통안전 관련 선물을 나누어 줬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횡단보도에서는 신호등이 바뀌고 좌우를 살피고 건너야 하고, 앞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율목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의 약속 실현”이라며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 모두를 보호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율목교육공동체의 한마음을 다짐하는 자리도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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