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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역에서도 소방민원 처리 손쉬워져
화성소방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 운영개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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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민원실이 들어선 목동119안전센터.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101일부터 화성소방서 목동119안전센터에 동부지역 민원을 담당하기 위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2민원실은 진안동, 병점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동의 소방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소방관련 건축 동의완공, 다중이용업소 완비방염관련 업무와 기타 외부점검, 소방시설관련업,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선해임 업무를 맡는다. 향후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민원 편의를 우선하는 생각의 작은 변화로 운영하게 된 동탄 제2민원실을 통해 화성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하고, 나아가 화성시의 재난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민원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당부한 후 도민의 편의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한 결과, 화성시 동-서부간 먼거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화성소방서는 소방대상물 3830개소로 경기도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원건수는 도내 1위인 연간 2911건으로 경기도 소방관서 평균 민원건수의 약 4배에 달하고 있다. 민원인이 동탄 제2신도시(동탄7)에서 화성소방서 민원실(향남읍)까지 약 30km, 정체시간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고, 민원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게 되는 실정이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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